[일본연예]교제가 발각된 AKB48의 미네기시 미나미의 사죄영상(2013년 1월 31일)
사건 당시 2013년 20살이었던 AKB48의 멤버 미네기시 미나미는 일본의 주간지「슈간분슌週刊文春」을 통해 남성 연예인과 교제하는 것이 발각되자, 소속사는 AKB48 공식 계정을 통해 본 사죄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자, 미네기시 미나미의 사과 영상에 대해, 소속사는 다음과 같은 해명문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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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기시의 사과 영상에 관해 팬 여러분으로부터 다수의 의견과 질문을 받았습니다.
운영의 설명 부족도 있었으므로, 보충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 왜 이런 영상을 내보냈는가?
미네기시로부터 팬 여러분께 직접 사과하고 싶다는 요청이 있어 급히 방송을 준비하던 중, 현장으로부터 보고가 들어왔습니다. 미네기시 본인이 ‘삭발 사죄’를 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와 그 안에 담긴 AKB48에 대한 마음을 느꼈기 때문에 예정대로 방송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삭발까지 할 필요가 있었는가?
필요가 있었냐, 없었냐고 묻는다면 없었을 것입니다. 다만, 미네기시는 그 상황에서 어떻게든 자신의 강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 삭발을 말릴 수는 없었는가?
분장실에서 나왔을 때는 이미 삭발한 상태였다고 들었습니다.
곁에 있던 스태프는 말렸다고 합니다만, “바보 같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반성의 마음을 형태로 보여주고 싶다”며 흐트러짐 없이 앞머리에 가위를 댔다고 들었습니다.
■ 지금까지 스캔들이 발각된 멤버에 따라 처분이 다른 것은 불공평하지 않은가?
가능하다면 공통된 규칙을 만들면 좋겠지만, 멤버에 따라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통일하기 어렵다는 딜레마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몇 번이나 주의를 주었음에도 듣지 않고 스캔들을 일으킨 멤버.
원래 꿈을 향한 길을 가기 위해 졸업 시기를 재고 있던 와중에 스캔들이 발각된 멤버.
과거의 일이 거론되는 멤버.
혹은, 보도되지는 않았지만 큰 규칙 위반을 한 멤버.
다양한 상황 속에서 판단해야 한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미네기시가 초기 멤버와 즐겁게 지내는 사진이 어젯밤에 올라왔는데, 제대로 반성하고 있는 것인가?
팀B 공연 리허설 전에 “죄송합니다”라며 초췌한 표정으로 사과하러 온 미네기시를 제가 만났기에 말할 수 있습니다만, 반성은 물론 어찌되었든 간에 주변에 걱정을 끼치지 않으려 애쓰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기 멤버들이 우울해하는 미네기시를 격려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운영은 멤버와 함께 논의를 거듭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멤버를 응원해 나가겠습니다.
AKB 그룹 극장 총지배인
토가사키 토모노부